유머토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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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 때 가정 환경이 성격에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. 저는 22살 남자입니다. 제 성격이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인데 이게 타고난

안녕하세요. 저는 22살 남자입니다. 제 성격이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인데 이게 타고난 기질인건지  가정 환경의 문제점이라 부모님에게 말해서 불편한 점을 얘기하며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 궁금해서 질문 드립니다.  일단 아버지 어머니에 대한 설명부터 하자면 아버지는 자식들에겐 화를 잘 안 내시고 원하는 게 있을 때 돈을 아끼시지 않는 타입입니다. 게다가 진지한 얘기를 하면 다 들어주시고 외식을 할 때 고기를 다 구워주시며 해외여행, 캠핑 등등 가족을 위해 많은 재미를 주셨습니다. 하지만 성격이 공격적이시고 말투가 부드럽지 않기에 어머니와 얘기하실 때 말투가 공격적이시고 사소한 언쟁도 목소리를 높여 얘기하십니다. 그래서 어릴 때 어머니와 얘기하는 걸 옆에서 들으면 위축되고 무섭기도 했습니다. 심하게 싸우시면 어머니가 집을 한 번 나갔던 적이 있었기도 했습니다.근데 잘 지내실 때는 잘 지내시는 거 보면 문제가 없어 보인다 싶어도 사소한 걸로 싸우실 때 서로 언성을 높여 싸우는 편이라 여행 갈 때 가끔 재미가 반감되는 경향도 있습니다.제 성격이 워낙 예민하고 충동적이고 혼자서 마음으로 생각하며 썩히는 타입인데 어릴 때부터 봐왔던부모님 사이의 관계가 제 성격에 영향을 주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타고난 제 기질인지 궁금합니다.  

가정환경으로도 성격이 변할 수는 있습니다. 그 것은 어리셨을 때 보터 보셨던 부모님 싸움이 안 좋은 기억으로 남으셨을 수도 있습니다. 그러면서 자신이 충동적으로 바뀌 셨을 수도 있습니다. 지금은 심리치료와상담을 꾸준히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. 그리고 절대 마음속에서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운동,상담으로 푸시길 바랍니다.